요즘 우리 비즈맨 점포직거래 카페에도 점포매매 빨리 하고 싶으신 분이 많이들

가입하고 계시고 또 거래가 빨리 되셨으면 할 텐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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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제가 10년 이상 한우물만 파면서 많은 상가점포의 흥망성쇠와

거래되는 것들을 지켜보았는데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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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부한 얘기 같지만 점포매매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해볼까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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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분들이 일단 어디다 내놔야할까 고민을 많이 하시죠??

주변 부동산에 내면 너무 소문나지 않을까 기타 등등...

근데 사실 가게정리하려고 하면은 어느 정도 티날 거 각오하셔야 합니다.

일부 중개하는 분들, 컨설턴트들이 매물확보나 단독 거래를 하려는 욕심에

여러군데 내놓으면 시끄럽기만 하고 안 좋다는 등 얘기를 하는데

그렇지 않습니다. 많은 경우 여러군데 내놓는 것이 유리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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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 해당 컨설팅업체 또는 중개업자 등이 그 지역 또는 업종 등에서

거래하는 능력이 좀 특출나서 거래확률이 높다. 그래서 눈밖에 나면 안 된다.

이런 등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뭐 (그런 경우는 뭐 그다지 많지는 않죠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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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다익선이고 여러군데 동시에 내놓는 게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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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가격(권리금)을 여기에는 1억 저기에는 2억에 내놓는 분들이 있어요.

이거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면 상관은 없지만 어디에는 좀 싸게 내놓고 어디는 비싸고

이거 별로 좋지 못한 거고 매수자 입장에서도 그 매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구요.

의뢰 맡긴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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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부동산 중개업소는 지역과 워킹손님(현장 찾아오는 손님) 등에 강하구요.

창업컨설팅 업체는 프랜차이즈나 전문업종, 온라인과 범주 넓은 매수자에 강합니다.

직거래는 월세나 권리금 등이 저렴한 매물에 강하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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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개거래와 직거래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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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오프라인 (부동산,컨설팅) 온라인 (인터넷 사이트,카페 등) 등을

모두 활용을 해서 내 매물과 맞는 매수자가 알 수 있고 볼 수 있게끔 해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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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주변 지역부동산에는 몇 군데 꼭 내놓으셔야하고

추가적으로 범주를 넓히려면 창업컨설팅 업체 몇 군데

그리고 온라인에도 사이트,카페 등에 몇 군데

이렇게 다양한 채널로 매물을 내놓게 되면 온라인만 주력으로 부는 분들과

오프라인으로만 알아보는 분들 그리고 지역에서만 오는 분들 등등

다양한 범주로 내 가게에 맞는 매수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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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.

그리고 거래하기 난이도가 있는 매장 그리고 전문업종이나 프랜차이즈 등은

해당 업종 전문 중개업소,컨설팅 등을 통하거나 온라인 상에서도 좀더 세심하게

소위 말하는 집중작업을 해주어야 거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내 가게에 대해서 매수하려는 사람들,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생소해하거나

잘 모르다보니 관심이 없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

상세히 풀어주어 납득시켜야하고 수긍이 될 수 있어야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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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인 거래 건 같으면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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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내 점포 매물의 상품성이 좋거나 시세대비 저렴하거나 싸면

상대적으로 거래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그 반대이면 거래가 안 되거나 팔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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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는 위와 같으나 의외로 별로인 가게도 빨리 나갈 수도 있고

괜찮은 가게도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.

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 같지만 가게와 계약에 다 인연이 있습니다.

거래되는 타이밍과 운 때라는 게 있어서 안 되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보고 가도 거래가

되지 않지만 계약이 되려고 하면 한 두 명만 보고 가도 또는 무심하게 보고 간 사람이

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계약하자고 뜬금없이 연락 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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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를 많이 봐오면서 당일 하루만에 몇 시간만에 거래된 경우부터 몇 년까지 걸릴 경우도

봤지만 가게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몇 달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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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어떤 경로로 인연을 만나고 계약이 될 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

어느 정도 기간을 미리 염두해두셔야 마음이 편하고 그리고 다양한 채널을 열어두고

지치지마시고 꾸준히 모든 채널을 접촉을 유지하거나 꾸준히 갱신을 해주면서

기다려야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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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얘기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는데요. 앞으로도 비슷한 글 자주 쓸 것 같으니

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