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서히 주식 사야할 시기가 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.
(이미 저는 작년 초부터 쭉 들고 있습니다만...)

작년 말, 올 해 초 주식시장이 좀 너무 무리를 하는 바람에 몇 달 지지부진한 조정장이
이어지기는 했는데 슬슬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려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.
주식도 결국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이 기업이란 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규모있는
큰 회사들도 있지만 우리들이 장사하고 사업하고 있는 작은 점포와 사무실, 자영업도
작은 기업이지요.​
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이 자영업 시장에서도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성공적으로 사업하는 사람이
있다면 적용만 잘 시키면 주식투자에도 유용하게 그 경험과 내공과 통찰을 잘 적용해볼 수가 있겠죠.

제가 두고 있는 많은 주식 관련 채널들 중에
가치주 투자를 선호하고 포스트 코로나에서 가치주들로 주도주들이 바뀔 것이다 라는 파와
성장주가 쭉 이어질거라고 보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후자에 많은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
그리고 미국시장을 선호하는 파와 국내시장(신흥국시장)을 선호하는 부류가 나뉘는데
저는 십수년 전에 한국 주식시장 대세상승장이 있은 후 너무 오래 쉬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
향후 몇 년 간은 국내시장이 활황일 거라 생각을 합니다.​

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(전기차)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.
반도체 지금 쇼티지가 어마어마하다고들 하죠.
아마 한동안 각종 증설 등의 이슈로 좀 무겁던 장비관련 기업들이 괜찮은 흐름일 것 같고
가장 핫한 산업인 반도체에서도 앞으로 몇 년 간 두고두고 화제가 될 것이 아마도
삼성과 대만의 TSMC 그리고 파운드리에서 빅2의 치열한 경쟁과 진검승부
즉 현재 5nm에서 3nm, 2nm 등으로 이어지는 계속되는 치열한 미세공정 경쟁...에 대한 것들이
많이 입방아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.
 
지금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정말 미친 듯이 어마어마하게 증설을 하고 있구요.

돈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이고 정답은 없지만 가장 확률이 높은 건
부동산으로 따지면 강남 아파트이고 주식투자에서는 가장 크게 성장하는 주도산업에
주도주들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.

아마 올 해도 현재 시기가 좋은 편인데 엉덩이 무겁게 주도업종 투자 잘 해두면
괜찮은 한 해 되지 않을까 싶네요.

추천 0